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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026 소그룹 나눔지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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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6-06

끝에서 시작되다 08 | 고린도후서 12:1-10
당신의 약함을 자랑하라

1. 우리는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가는가?

사람은 누구나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성공을 자랑하고, 어떤 사람은 능력이나 소유를 자랑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무엇을 입고, 신고,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냐는 것이다.

* 사람의 가치는 소유에 있지 않다.
* 하나님은 포장된 모습보다 진실한 존재를 보신다.

아래 질문에 답해보자.

* 나는 무엇으로 나를 증명하려 하는가?
* 나는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2. 왜 하나님은 마구간을 선택하셨을까?

예수님은 화려한 궁전이 아니라 냄새나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셨다.

* 짐승의 냄새
* 거친 건초
* 가난한 환경

하나님은 일부러 “약함”을 배경으로 선택하셨다.
왜일까?
하나님의 영광은 약함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 어둠 속에서 빛은 더 밝게 빛난다.
*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더 분명히 드러난다.

우리가 숨기고 싶은 실패와 약점조차 하나님은 사용하실 수 있다.

 

3. 바울은 왜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는가?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소개할 때 놀라운 업적보다 고난과 실패를 이야기한다.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 고린도후서 11:23

또 그는 다메섹에서 광주리를 타고 몰래 도망쳤던 부끄러운 장면까지 숨기지 않는다.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 고린도후서 11:33

세상은 약점을 감추라고 말하지만, 바울은 오히려 약함을 자랑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약함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이다.

 

4. 약함 속에 머무는 하나님의 은혜

바울은 셋째 하늘을 보는 놀라운 영적 체험을 했지만, 그것을 자랑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의 “가시”를 이야기한다.

바울은 그 가시를 없애 달라고 세 번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응답하셨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 고린도후서 12:9

하나님은 바울의 가시를 바로 제거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를 떠나지도 않으셨다.
문제보다 더 큰 은혜를 주셨다.

우리에게도 저마다의 가시가 있다.

* 반복되는 질병
* 해결되지 않는 관계
* 경제적인 어려움
* 열등감과 외로움
* 반복해서 넘어지는 연약함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약함 속에 임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신다.

 

결론

* 여러분의 없음을 자랑하라.
* 여러분의 약함을 자랑하라.
* 여러분의 깨짐을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드려라.

왜냐하면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고린도후서 12:10

 

소그룹 나눔 질문

  1. 이번 설교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장면이나 문장은 무엇이었나요? 왜 그 부분이 기억에 남았나요?
  2. 나는 평소에 무엇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하려 할 때가 있나요? (성공, 인정, 외적인 모습, 능력 등)
    요즘 내 마음을 가장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3. 바울에게 “가시”가 있었던 것처럼, 지금 내 삶에서 하나님께 계속 가지고 나아가는 약함이나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던 순간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