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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026 소그룹 나눔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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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10-17

Who We Are 15|포기할 수 없는 마음은 어디서 오는가
요한복음 3:1–8

 

1. 왜 아직도 갈망하는가?
상처를 받았는데도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못하고,
정직하게 살다가 손해를 보았는데도 다시 정직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자기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거룩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합니다.

이 갈망 어디서 오는 걸까요?

단순한 갈망이 아닙니다.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이루신 일입니다.
거듭남은 성령께서 우리 내면에 이루신 변화요, 갈망입니다.

 

2. 양심과 다른 거듭남

양심은 잘못을 알려 주는 경보기와 같지만, 잘못을 아는 것만으로 삶이 새로워지지는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잘못을 아는 것을 넘어, 새롭게 살아갈 은혜와 힘이 필요합니다.

거듭남은 우리 내면에 생기는 힘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를 갈망하며, 거룩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힘입니다.

칭의가 죄를 용서하시는 은혜라면,
거듭남은 우리 안에 변화와 새 생명을 일으키시는 능력입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며 유대인의 지도자였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3


3. 하나님께서 굳은 마음을 새롭게 하신다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더러움을 씻으시고,
성령: 성령께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며, 새 마음을 주십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5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에스겔 36:26
(함께 읽을 말씀: 에스겔 36:25–27)

말씀에 반응하고, 자신의 잘못을 아파하며, 다시 사랑하려는 마음에서 성령께서 일하시는 흔적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부족함만으로 자신이나 이웃을 “변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4.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역사는 삶에 흔적을 남긴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뭇잎의 움직임으로 그 흔적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일하시는 방식도 우리가 모두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분이 일으키시는 변화는 삶에 드러납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 요한복음 3:8

처음에는 거듭남을 이해하지 못했던 니고데모가 훗날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몰약과 침향을 가지고 찾아옵니다(요한복음 19:38–39). 성경은 그의 내면에서 일어난 일을 낱낱이 설명하지 않지만, 그의 손과 발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는 보여 줍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거룩과 사랑을 향해 다시 걸어가도록 초대받습니다.


소그룹 나눔
1. 오늘 말씀에서 마음에 남은 장면이나 표현은 무엇인가요?
그 말씀을 떠올리며 이번 주에 해 보고 싶은 작은 실천이 있다면 편하게 나누어 주세요.

2. 일상에서 사랑이나 정직을 실천하기 위해 조금 더 마음을 쓰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가정이나 직장, 교회에서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행동 한 가지를 나누어 보세요.

3.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며 마음을 닫거나 변화를 포기했던 부분이 있나요?
그럼에도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 바람은 무엇인가요? 성령께서 그 자리를 새롭게 하시도록 어떤 도움을 구하고 싶은지, 나눌 수 있는 만큼 이야기해 주세요.